카테고리 없음

이번 시즌 맨유는 과연 달라질까

woozu00 2025. 7. 21. 13:00

올드 트래포드

🔴 맨유 2025‑26 시즌 예상 전술·스쿼드 및 이적 동향 분석

2024‑25 시즌 최악의 성적(15위)과 유럽 무대 부재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로 재정비를 꾀하고 있습니다. 전술 혁신과 대대적 스쿼드 정비로 반등을 노리는 맨유의 2025‑26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해 봅니다.


⚙️ 1. 아모림의 전술 구상 – 3‑4‑3 기반 역습 축구

  • 3‑4‑3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수비 시 5백으로 전환하며 스트리밍 플래이구조가 핵심.
  • 양쪽 윙백은 폭넓은 오버래핑과 역습 시 공간 창출 역할. 날카로운 측면 지원을 기대.
  • 중앙 미드필더 두 명은 수비 균형과 패스 발굴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공격 전개도 강화.
  • 최전방은 다이내믹 스트라이커가 윙어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박스 침투 및 스위칭 플레이 강화.

👥 2. 핵심 스쿼드 예상 라인업

  1. GK: 안드레 오나나 – 햄스트링 복귀 후 U.S. 투어 합류 예정입니다.
  2. CB: 레니 요로 & 린델뢰프 – 요로는 UCL 무대에서 안정적인 데뷔 시즌 완주목표입니다.
  3. 윙백: 디에고 레온 & 에난조 카나‑비이크 – 새롭게 합류한 자원들로 측면 전진 슈팅과 공격 지원 강화 예정입니다.
  4. MF: 우가르테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안정적인 볼 점유와 지휘 체계를 책임질 구성입니다.
  5. 공격진: 쿠냐–음뵈모 이적 예정 스트라이커 – 2선 침투 위주, 추가 영입 시 스트라이커 옵션 확보입니다.

 

💼 3. 2025 여름 이적 동향

 

🟢 영입 완료

  • 마테우스 쿠냐 (울버햄튼 → 맨유, 약 6250만 파운드 → 약 1,000억 원)
  • 디에고 레온 (세로 포르테뇨 → 맨유, 약 600만 파운드 → 약 96억 원)
  • 엔조 카나 비이크 (르아브르 → 무상 영입, 임대 후 스위스행)

🟠 영입 임박 및 협상 중

  • 브라이언 음뵈모 (브렌트포드), 총액 약 7100만 파운드 → 약 1,136억 원 합의 직전
  • 벤자민 세스코, 니콜라스 잭슨, 빅토르 요케레스 등도 잠재적 대체 옵션으로 거론

🔴 예상 (매각 & 임대)

  • 마커스 래시포드 – 바르셀로나 임대 협상 중, 급히 자릿값 확보 목적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제이든 산초, 타이렐 말라시아 등 기존 윙어·풀백 자원 매각 추진 대상

 

📌 4. 전문가 전망 & 리스크

  • 전술 체계 유효성: 3‑4‑3 기반, 아모림의 포어프레싱+전환 강화 축구는 기존 약점 보완.
  • 스쿼드 밸런스: 중앙 수비 안정성과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나, 공격 조합 완성 여부에 따라 성적 갈림길.
  • 이적 자금 분배 기반: 음뵈모 등 대형 투자는 긍정적이지만, 매각 의존에 따른 재정 필수성 존재.
  • 주요 변수
    • 윙어 이탈 시 폭이 약화될 가능성
    • 새 스트라이커 존재감 및 득점 기여도
    • 시즌 초 조기 전술 적응 여부 (프리시즌 투어 중요 포인트)

📝 종합 정리

맨유 2025‑26 시즌은 “아모림의 3‑4‑3 축구 전환 + 공격 자원 재정비”가 핵심입니다. 쿠냐(확정) + 음뵈모(거의임박) 영입에 성공할 경우, 과거 대비 집중적인 스트라이커 조합과 유기적인 역습 구조가 가능해집니다. 단, 잉여 자산 처리 및 선수 잔류와 적응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관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격 조합 완성도 (득점 기대치 향상)
측면 유지력 (윙어/윙백 이탈 대비 보강)
전술 정착 속도 (프리시즌에서의 조합 및 체력 기반 구축)


📝 맨유팬으로서 느끼는 기대와 두려움

지난 시즌의 실패는 우리 맨유팬들에게 너무나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유럽 무대에서 사라진 ‘레드 데빌스’의 모습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현실이었죠. 하지만, 이번 여름 새로운 감독과 신선한 얼굴들이 찾아왔습니다. 아모림이 그리는 새로운 3‑4‑3 전술, 쿠냐와 음뵈모라는 이름들은 분명 기대를 품게 만듭니다.

매번 새로워진다는 말을 들으며 시작했던 시즌들. 그러나 올해만큼은 다르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올드 트래포드가 영광으로 물들기를.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자부심을 되찾는 그날을…

‘글로리 글로리 맨유나이티드.’

올 시즌, 우리 함께 다시 꿈꿔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