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적 임박 "마커스 래쉬포드"

1. 래쉬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성장과 주요 기록

아카데미 출신 → 1군 데뷔: 래쉬포드는 7세 때 맨유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18세였던 2015–16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데뷔, 데뷔 시즌에 리그 11경기 5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성장 곡선과 득점력: 총 426경기에서 138골·61도움(클럽 공식 통계 기준) 프리미어리그 기준 279경기 84골·39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보유 중입니다.
최전성기 시즌: 2019‑20 / 2022‑23 시즌 각각 리그 17골 이상으로 팀 주포 역할 수행. PFA 팬스 플레이어상(2023) 및 메리트상(2020) 수상 등 개인상도 다수 수상.
최근 입지 흔들림: 2024‑25 시즌 애스턴 빌라로 임대되어 17경기 4골 6도움, 프리미어리그 ‘빅 찬스’ 창출 최상위권 기록 맨유에선 로벤 아모림 감독 체제 하에서 입지가 약해짐.

➡️ 3,000만 유로 옵션 포함 임대 시, 한화로 약 약 476 억 원

1. 빠른 스프린트와 드리블 능력
래쉬포드는 뛰어난 스프린트 능력과 민첩성을 자랑하며, 상대 수비수를 쉽게 제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빠른 역습 상황에서 큰 위협이 되는 이유입니다.
2. 강력한 왼발 슈팅력
뛰어난 왼발 슈팅 능력 덕분에 박스 외곽에서도 강력한 슈팅을 날릴 수 있습니다. 특히 컷인 후 왼발로 정확한 골을 넣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 뛰어난 골 결정력
전방에서 골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결정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압박이 심한 순간에서도 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4. 다양성 있는 공격 옵션
왼쪽 윙뿐만 아니라 중앙 스트라이커, 오른쪽 윙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연한 스타일이 강점입니다. 이는 전술적으로 큰 장점이 됩니다.

1. 의사결정의 일관성 부족
때때로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비효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슛을 날릴지, 패스를 할지의 결정에서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2. 오른발 활용의 제한성
대부분 왼쪽 윙에서 주로 활동하며, 오른발 활용에 한계가 있어 수비수들에게 예측당하기 쉽습니다. 양발 능력을 향상시킨다면 더욱 다채로운 공격 옵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3. 수비 가담 부족
공격에 집중하다 보니 수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전방에서의 강력한 프레싱을 가담할 때가 있지만, 팀 수비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감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4. 좁은 공간에서의 연계 부족
좁은 공간에서 패스 연계나 원투 패스에 있어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부분은 상대적으로 조직적인 수비진을 뚫어내기 어려운 원인이 됩니다.

포지션: 왼쪽 윙이나 중앙 스트라이커(백업 9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술적 기여:
- 스피드와 침투력: 야말, 라피냐, 레반도프스키가 버티는 전방에서 상대 수비 라인을 분산시키는 역할.
- 플릭 감독 체제 아래서 프레싱, 측면 공간 활용, 컷인 공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역동적 활용 기대.
출전 예상: 선발 → 로테이션 및 컨디션 관리용, 벤치 →교체 투입형 슈퍼 서브로 유용하게 활용 가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 구성 속에서 특히 리그 및 컵대회에서 전략적 자산이 될 전망.

현재 탄탄한 바르셀로나의 라인업을 봤을때 매 경기 주전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계플레이 및 마무리 능력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주전경쟁에 있어서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의 폼을 가지고 있는 레반도프스키지만 적지않은 나이를 고려했을때 래쉬포드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원시원한 플레이 스타일로 호감형 선수이지만 마무리 능력에서는 다소 답답한 면도 있습니다.

마커스 래쉬포드의 바르셀로나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